[스크랩]>>용훈이를 아는 사람들은 보세요~


용훈이 환송회
화욜 예정. 급하군.
 
출처 : [김유진님 미니홈피]Cool할 수 없다면, Cold하라
작성자 : 김유진
작성일 : 2004.12.12
공개설정 : 일촌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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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 슈렉이 이것도 엄청 늦게 만들었던 기억이 나는군-.- ㅋㅋ (2007.09.18 00:41) 댓글버튼 삭제버튼
Posted by smoky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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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훈이 환송회
화욜 예정. 급하군.
 
출처 : [김유진님 미니홈피]Cool할 수 없다면, Cold하라
작성자 : 김유진
작성일 : 200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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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 슈렉이 이것도 엄청 늦게 만들었던 기억이 나는군-.- ㅋㅋ (2007.09.18 00:41) 댓글버튼 삭제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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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태 신화가 단순히 눈물겨운 인간승리의 재활스토리에 그치는 것은 아니다. 그 신화의 결정판은 1999년 10월 20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7차전이었다. 양대 리그로 치러진 그 해, 드림리그 2위 롯데는 매직리그 1위였지만 승률이 부족했던 삼성과 4선승제 플레이오프를 치렀고, 1승 3패까지 몰렸던 5차전에서 터진 호세의 역전 끝내기 3점 홈런과 6차전에서 박석진의 7이닝 퍼펙트로 회생해 최종전에 이르고 있었다.


그리고 또다시 0-2로 끌려가던 6회, 1점을 만회하는 홈런을 날리고도 관중석에서 날아든 물병에 급소를 맞은 호세는 흥분해서 관중석으로 방망이를 집어던졌고, 곧장 퇴장을 명령받았다.


뒤진 상황. 중심타자는 퇴장 당했고, 흥분한 관중석에서는 끊임없이 오물이 날아들었다. 암담한 순간. 그 때, 주장 박정태는 선수들에게 짐을 싸자고 했고, 선수들은 짐을 쌌다. 그 순간 김명성 감독의 만류가 아니었다면, 선수들의 경기거부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뻔 했다. 감독의 간곡한 설득에 다시 주저앉아 맥없이 글러브를 꺼내 드는 선수들에게 박정태는 한 마디를 던졌다. "오늘은 무조건 이겨야한다."


30분의 경기중단 뒤에 나선 마해영은 퇴장당한 호세와 이어지는 '백투백'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7회에는 비록 전날에 이어 무리하게 등판한 박석진이 똑같이 김종훈과 이승엽에게 연속홈런을 내줘 재역전 당했지만, 이번에는 8회에 임수혁이 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10회말 만루 위기를 넘긴 그림 같은 호수비의 주인공 김민재가 연장 11회 초 때려낸 결승타와 11회말 주형광의 그림 같은 3연속 삼진 마무리까지.


비록 그 날, 박정태는 한 개의 홈런도 날리지 못했고, 역사적인 결승타나 호수비를 보여준 것도 없었다. 그러나 부산 팬들이 그 날을 떠올릴 때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것은 박정태다. 구슬을 꿰듯, 선수 하나하나의 가슴에 불을 붙여 롯데라는 하나의 불덩어리로 만들어낸 것이 그였기 때문이다.


롯데 자이언츠에서만 뛰었던 열 세 시즌동안, 통산 2할9푼6리의 타격. 한 때 최다였던 31경기 연속안타와 5번의 골든글로브, 98, 99년 2년 연속 올스타전 MVP. 훌륭한 성적이지만 '최고중의 최고'는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애초에 그의 가치는 안타 몇 개와 홈런 몇 개가 아니라, 푸른 유니폼에 자긍심을 실어놓은 선수라는 점에 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자이언츠라는 이름에서 가슴 떨림을 느끼게 해준 선수라는 점에 있다.


그가 뛰는 경기를 보고 난 다음에는, 항상 가라앉지 않는 흥분에 한참 넋을 놓아야 했던, 박정태. 한 번 떠올려 글로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머릿속을 노곤해지게 하는 이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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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롯데로 돌아오고 싶어하는 그들...

마해영, 호세, 전준호, 김민재... 롯데가 버린 이들이자 팬들은 버리지 않은 이들

그리고 임수혁

 
게시물댓글
오정록 : 롯데 팬들 매너 진짜 없다. 홈런 친 선수를 말야. (2007.06.24 23:08) 댓글버튼 삭제버튼
장용훈 : 도대체 뭘 본거냐.. 삼성 팬이다..--;; (2007.06.28 02:18) 댓글버튼 수정버튼 삭제버튼
오정록 : 어쩐지 이상했어. 나 취직했당 (2007.06.28 15:10) 댓글버튼 삭제버튼
  

 
Posted by smoky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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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저본 운세

싸이월드/글 2006. 4. 15. 19:31

http://egosan.com/menu_02_1.html


정직하고 개성도 강하며 예의가 있는 사람인데 주관이 강하여 한번 고집을 부리면 완강하고 무엇이든 주저함 없이 일도양단 하는 과감한 성격이다. 봉건적인 면이 있어 어른에게는 공손한 사람으로 대개 맏이나 막내가 많으며 효자효녀이고 자랄 때는 야단도 많이 맞지만 나중에 부모를 많이 챙기는 사람이다. 겉은 덜렁대는 것 같지만 속이 깊고 말이 별로 없으며 묵뚝뚝할 때는 퉁퉁거리는 면도 있지만 속은 정이 많다 하겠다. 사회생활 하는 데는 학벌보다 능력위주로 살아나가며 이론보다는 실무 쪽으로 능력을 발휘하는 타입인데 책임감이 강하여 자기가 한 말이나 맡을 일에 대해서는 끝까지 실천을 하고 마무리가 깔끔한 사람이다.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 있어 어떤 때는 득도되지만 화를 부를 때도 있는데 한번 결정한 일이나 지나간 일에 대해서는 후회가 없이 뒤돌아보지 않는 성격이다. 이 사람은 명예보다는 재물이 먼저이고 절대로 손해보는 장사는 안 하는 사람이지만 대개 초반에는 고생이 많고 후반에 자수성가를 하는 대기만성형이다. 강자에 강하고 약자에 약한 면이 있으며 한번 사귀면 변함이 없고 일편단심이지만 아니다 싶으면 일순간 정리하고 돌아서는 냉정함도 있다. 그리고 큰 일이 닥칠수록 더욱 신중하고 침착해지며 대담하게 처신하는 면이 있고 득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타입인데 특히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방법을 안 가리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끈기가 강하다.
이런 사람은 만만히 보았다간 큰 코를 다치며 평상시 구두쇠가 많지만 쓸 때는 값어치있게 쓰는 타입으로 함부로 책임질 수 없는 것은 누가 부탁을 해도 확답을 안 하는 사람이다. 직업에 귀천을 가리는 타입은 아니지만 남에게 구속받거나 간섭받는 것을 싫어하여 일반 월급생활은 적성에 안 맞고 자영업을 하거나 국가 관직 등 특수한 직업으로 풀리는 사람이 많은데 군인이나 경찰, 검찰 등 무관이나 금융가, 무역상, 실업가, 디자이너, 공예가, 제조업, 의사 등 특수 기술분야나 전문적인 일을 해야한다. 특히 여자는 남편이 힘들게만 안 하면 돈을 못 벌어와도 불평이 없으며 자식을 위해서라면 노점이나 파출부를 해서라도 가계를 꾸려나가는 강인한 여성이지만 일부종사에 힘이 든다.
이 사람은 서기로 홀수 년에 공부가 더 잘되고 시험도 잘 보게되는데 어려서 부모의 잔소리도 많이 듣지만 스스로 마음이 내켜야 공부를 하는 스타일로 밤에 집중적으로 몰아서 하면 능률이 오른다. 수학이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어학에 소질을 보이는 타입이라 나중에라도 외국어를 익혀두면 크게 써먹는 사람이고 대학은 국립대, 고대, 홍대, 성균관대, 한양대, 건대, 단대, 세종대, 이대, 숙대 등과 지방대나 전문대만 나와도 이상이 없으며 전공은 경영, 경제, 컴퓨터, 금융, 무역, 의학, 법률, 외교, 행정 등과 기술, 특수 분야가 잘 맞는다.
결혼은 서기로 짝수 년에 남녀가 만나서 짝수 년에 결혼해야 이상이 없으며 연애는 실패가 많고 중매나 소개로 만나 궁합을 잘 보고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이 사람들은 결혼에 실패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데 남의 짝은 잘 판단하지만 자기의 연분을 보는 안목이 부족하고 서로 파악이 잘 안 되는 성격이라 결혼이 쉽지 않고 엉뚱한 사람과 결혼하여 실패를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배우자감은 맏이나 막내에서 많고 부모를 모시는 효자효녀로 학벌이나 인물을 따지는 것보다는 사람 자체의 됨됨이와 능력을 위주로 판단해야 나중에 문제가 없으며 상대는 평범한 얼굴은 아니고 심지가 곧고 뒤가 없는 성격으로 강한 개성과 솔직 담백한 면이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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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신문 내가 쓴 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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